▲ 이강근 본부장

신용보증기금(신보)은 호남영업본부장에 이강근(55) 감사실장이 7월 25일 취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이 본부장은 전남 여수 출신으로 광주동신고, 성균관대학교를 졸업한 후 1991년 신보에 입사해 여수지점장, 채권관리부장, 광산지점장, 감사실장 등 영업 현장과 본점 주요 사업 부문을 두루 경험한 중소기업 전문가다.

이강근 본부장은 “코로나19 및 러·우 전쟁 여파로 인한 공급망 불안정과 가파른 물가 및 금리 상승으로 지역경제의 불확실성이 갈수록 확대되고 있어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신보의 적극적인 역할이 요구된다”면서 “향후 '기본과 고객 중심에서 가치를 키우는 신보'라는 슬로건 아래 적극적인 보증 지원과 함께 ESG경영을 실천해 지역 상생과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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