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경진원

▶ 고창복분자 CU편의점 간편식 출시에 이어, 휴가철 겨냥한 전북 여름과일 온·오프라인 판촉 이어져
▶ 27일 온라인몰 전북생생장터, 무주복숭아 제철제맛 기획전 개시
▶ 28일 롯데마트 전국 10개점, 전북 여름과일 대전 열려

전북도(도지사 김관영)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휴가땐 전북 여름과일 어때' 마케팅을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 지난 21일 전북도와 업무협약을 맺은 ㈜BGF리테일은 고창복분자를 활용한 간편식 시리즈를 전국 CU 편의점에 출시해 도시락, 김밥 위주로 연일 판매 실적을 경신했다.

온라인에서는 전북생생장터에서 농협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정재호), (재)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이현웅)과 함께, 무주 복숭아 '제철제맛' 기획전을 7월 27일부터 8월 2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지난 6월 완주 블랙위너 수박에 이어, 7월 제철제맛으로 선정된 무주복숭아는 청정한 금강 상류가 감싸는 ‘육지 속의 섬’ 앞섬마을에서 재배해 아삭한 식감과 높은 당도, 짙은 향을 자랑하고 있다.

선착순 1300박스 한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기획전은 7월 27일부터 8월 2일까지 전북생생장터(freshjb.com) 또는 모바일앱에서 최대 40% 할인 구매 가능하며, 주문 익일 무료 배송된다.

전북 여름과일의 향연은 대형 오프라인 매장에도 이어진다. 전북도와 농협 전북지역본부는 롯데마트에서 남원 캠벨포도, 진안·무주·정읍 수박, 임실 복숭아 등 ‘전북 여름과일 대전’을 통해 시식, 타임세일, 선물 증정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롯데마트 △수도권 매출 상위 9개점 △전주점 등 총 10개점에서 오는 28일 오후 2시부터 8월 3일까지 진행되며, 롯데마트 전국 매장에서도 전북 여름과일을 만날 수 있다.

신원식 전북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우리 전북은 서남부 고창부터 동북부 무주까지 어디든 여행과 어울리는 여름과일이 매력적인 산지”라면서 “올여름 연일 이어진 폭염 속에 잠시나마 휴가를 즐긴다면, 전북의 여름 과일과 함께 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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