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소방서(서장 김병철)는 최근 6월27일과 7월9일 서울에 있는 영화관 화재로 인해 모두 123명의 관람객이 대피하는 소동에 따라 부안관내 영화관람객에 대한 인명과 재산피해를 방지를 위해 영화관 화재 예방 안전대책을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부안소방서는 관내 ‘마실영화관’에 대해 영화상영관 안전시설 등의 적정 유지·관리상태 확인 등의 소방특별조사를 비롯하여, 관계자 대상 소방안전교육 실시 및 화재대피 위주 합동 소방훈련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병철 부안소방서장은 “이번 영화관 화재예방 대책 추진을 통하여 영화상영관 내 피난 및 대피로 숙지, 피난 및 대처방법 등을 알고 큰 인명피해로 이어지는 상황을 초기에 막기위한 예방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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