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지개국악오케스트라공연(사진 순창군청)

코로나19로 인해 운영이 중단됐던 무지개국악오케스트라가 활동을 재개하며 새 지도자를 찾고 있다.

전라북도립국악원(원장 이희성)은 다음 달 10일까지 순창 청소년 ‘무지개국악오케스트라’를 지도할 지휘자와 강사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총 9명으로 지휘자를 비롯해 가야금, 거문고, 아쟁, 대금, 타악, 피리, 해금, 판소리 각 1명씩 선발한다.

이번 모집은 ‘청년 사회적 일자리 창출 사업’의 일환으로, 접수일 기준 만 30세 미만자를 대상으로 한다.

단, 지휘자는 연령 제한이 없다.

최종 합격자발표는 내달 30일 전북도립국악원 홈페이지(kukakwon.jb.go.kr) 공지를 비롯해 개별통지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전라북도립국악원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임다연 기자·idy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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