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ㄴ일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서한국)은 김제시 신풍동에 위치한 중부지역아동센터에서 ‘JB희망의 공부방 제139호’ 오픈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JB금융그룹 전북은행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서한국)은 25일 김제시 신풍동에 위치한 중부지역아동센터에서 ‘JB희망의 공부방 제139호’ 오픈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오픈식에는 정성주 김제시장, 김경진 전북은행 부행장, 강장오 전북은행 김제지점장, 조지현 중부지역아동센터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중부지역아동센터는 2005년 개소해 현재 36명의 아동들에게 방과 후 학습 및 돌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25일 전북은행은 센터는 낡고 오래된 건물과 임시방편으로 후원을 받아 사용하고 있는 기자재들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전북은행은 아동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1인용 책상과 의자, 책장, 블라인더 등을 교체해 학습 환경개선을 진행했다. 

전북은행 김제지점에서는 지속적인 방문을 통해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돕기로 했다.

김경진 부행장은 “아동들이 새롭게 조성된 공부방에서 마음껏 공부하며 꿈을 키워나가기를 바란다”며 “전북은행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며 금융으로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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