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2일 국제로타리 3670지구 남원춘향로타리클럽(회장 김현희)이 짜장봉사를 통해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춘향로타리 제공
▲ 지난 22일 국제로타리 3670지구 남원춘향로타리클럽(회장 김현희)이 짜장봉사를 통해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춘향로타리 제공

국제로타리 3670지구 남원춘향로타리클럽(회장 김현희)이 짜장봉사를 통해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김현희 회장과 회원 30여명은 지난 금요일 점심 남원복지관에서 직접 준비한 재료를 이용해 정성 담긴 짜장면을 노인들에게 제공했다.

이날 진행된 무료 짜장면은 ‘21-22 국제로타리 3670지구 남원춘향로타리클럽 지구보조금’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김현희 회장은 "회장 취임 후 세번째 봉사로 남원복지관에서 사랑나눔 짜장봉사를 펼치게 되었습니다.".

이어 "그동안 코로나19로 진행하지 못한 봉사 활동을 진행하게 돼 기쁘고 오히려 어르신들에게 행복을 나눠드릴 수 있어서 감사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황은미 춘향로타리 회원은 "정성껏 준비한 짜장면을 어르신들이 맛있게드시는 모습에 뭉클함이 생겼다"면서 "로타리안이 되어  봉사할 수 있음에 감사함을 느끼는 하루였다"고 말했다.

한편, 춘향로타리는 이번주 화요일 지역 내 장애인시설에서 이·미용 봉사와 아이스크림 나눔 봉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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