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행안면 의용소방대(회장 고성석)는 지난 14일 행안면 취약계층 52세대에 화재경보기 설치와 소화기를 보급하고, 승강장 및 경로당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관내 취약계층의 화재예방을 위하여 화재경보기를 설치하고 소화기를 보급하였고, 코로나19 감염자수가 최근 증가추세를 보이자 지역사회 감염예방 및 주민들의 불안해소를 위해 방역 또한 발빠르게 추진했다.

고성석 의용소방대장은 “구형 가옥 등 화재에 취약한 대상자들에게 화재경보기 설치 및 소화기를 보급하여 화재를 예방하고, 최근 다시 확산세를 보이고 있는 코로나19로 불안해 하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되고자 방역을 실시하였다“고 말했다.

행안면 의용소방대는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및 코로나19 방역활동 등을 중점 실시하면서 행안면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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