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이 코로나19 재유행을 맞아 학생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14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최근 전북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000명을 넘어서면서 ‘코로나19 대비 안전한 여름방학 보내기 6대 행동수칙’을 마련, 각급 학교에 안내했다.
이번에 마련한 ‘6대 행동수칙’에는 개인방역 6대 중요 수칙과 개인방역 10대 보조 수칙이 담겼다.
개인방역 6대 중요 수칙으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면역력 기르기 △올바른 마스크 착용과 마스크 벗는 시간은 가능한 짧게 △30초 비누로 손씨기와 기침은 옷소매에 △1인3회 이상 환기, 다빈도 접촉부위 1일 1회 이상 주기적 소독 △사적 모임 가능한 최소화하기 △코로나19 증상 발생시 접촉 최소화 등이다.
또 코로나19 대비 면역력 강화를 위한 건강생활 수칙도 안내했다. 건강생활 수칙은 영양관리·신체활동·마음건강·질환예방 등 4개 분야로 구성됐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코로나19 대응 여름방학 안전수칙을 가정통신문이나 SNS 문자 등을 활용해 학생·학부모에게 안내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장천기자·kjch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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