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중기청

전북중기청은 지역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2년 제2차 전북 제조혁신바우처 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2차사업은 고도화서비스 바우처(7000만원)와 지역단위자율형 바우처(5억 8700만원) 2-track으로 제조 소기업 22개사 내외를 선정할 예정이다.

고도화서비스 바우처는 20~21년 혁신바우처사업 시제품 제작지원을 받은 업체를 대상으로 시제품 성능 향상과 사업화 추진을 지원한다.

총 3가지(컨설팅, 기술지원, 마케팅) 분야 10개 프로그램으로 이뤄진 메뉴판에서 분야별 1개씩 최대 3개 프로그램을 5000만원 한도 내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지역단위자율형 바우처는 지역별 산업특색과 경제현안을 반영하여 지원대상 및 프로그램 등을 지역 맞춤형으로 설계하여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북 지역단위자율형 바우처는 지역주력산업*과 전·후방 업종 영위기업을 대상으로 지원하며, 3가지(컨설팅, 기술지원, 마케팅) 분야 16개 프로그램으로 이뤄진 메뉴판에서 분야별 1개씩 최대 3개 프로그램을 5000만원 한도 내 신청이 가능하다. *스마트농생명·식품, 미래지능형기계, 탄소·복합소재, 조선해양·에너지

3가지(컨설팅, 기술지원, 마케팅) 분야 16개 프로그램으로 이뤄진 메뉴판에서 분야별 1개씩 최대 3개 프로그램을 5천만원 한도 내 신청이 가능하다.

접수기간 7월 14일부터 8월 4일까지이며 혁신플랫폼 누리집(http://www.mssmiv.com)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혁신플랫폼 또는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누리집에 게재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재경 전북중기청 청장은 “이번 2차 혁신바우처 사업이 전북 주력산업 발전의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난 1차 모집 때와 같이 지역 중소기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상반기에는 도내 제조 소기업 총 55개사(일반 37개사, 탄소증립 18개사)에 20억 4200만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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