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진원

전북도와 경진원이 운영중인 전북도FTA활용지원센터가 오는 22일 도내기업들 대상 FTA 활용 수출입 계약 및 결제 심화과정 중급과정 실무 교육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운영됐던 교육프로그램을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올해부터 대면운영으로 전환해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무역계약 이행 및 종료 ▲대금결제 방법, ▲대금결제 리스크관리 ▲계약 및 결제 대비 FTA활용 TIP ▲수출입 대금 관련 법규 및 절차 등을 중심으로 김은주 강사와 조정훈 관세사가 4시간동안 진행한다.

올해 총 10개의 FTA 교육을 개설해 원산지관리사 1차 자격교육대비반을 시작으로 도내 무역인재 양성 및 수출기업의 FTA활용률 제고를 위해 다양한 교육 및 설명회를 운영중에 있다. 

더불어 내달 2022 하반기 환율변동 리스크 관리 및 무역보험 설명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전북FTA센터는 작년 총 11개의 FTA교육과정을 개설해 370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교육 참여 및 문의는 경진원 홈페이지(www.jbba.kr)와 경진원 해외시장팀(063-711-2035)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현웅 경진원 원장은 "이번 실무교육을 통해 무역계약의 주요 조건별 쟁점 교육을 통해 도내 수출기업이 유리한 협상전략을 수립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바란다”며 “앞으로도 전북지역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 활성화를 위해 교육, 설명회, 컨설팅등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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