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 전북총국(총국장 이숙)은 정재호 전북농협 본부장이 전주농협에서 이번에 출시된 농협생명 신상품 ‘New삼천만인NH재해보험’에 전북지역 1호로 가입했다고 11일 밝혔다.
New삼천만인재해보험의 ‘삼천만’은 2021년말 우리나라 운전면허 소지자 수가 약 3,300만명인데에 착안했으며 자동차 사고는 물론 운전자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시대 상황을 고려해 운전자 보장 강화를 위해 출시된 상품이다.
보험기간 중 자동차 사고로 상해 발생 시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시행령’에 따라 1급부터 14등급까지 ‘자동차부상치료급여금’을 지급하며 특정법정감염병에 대해서도 진단 1회당 30만원, 야외활동 4대 법정감염병인 △쯔쯔가무시증 △렙토스피라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신증후군출혈열 등의 진단의 경우는 진단 1회당 100만원까지 지급한다.
이날 정재호 본부장은 “손해보험만의 영역이라고 생각했던 자동차사고로 인한 부상을 농협생명이 보장하는 만큼 고객과 조합원에게 제공하는 담보범위가 더욱 확대된 듯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숙 총국장은 “전북농협을 찾아주시는 많은 조합원과 고객에게 생명보험의 새로운 보장내용으로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전북에 있는 여러 농축협에서 많은 조합원들이 본 신상품의 가입을 통해 더 든든한 보장을 받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윤홍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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