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인남 경진원 자치경제팀 팀장(왼쪽 첫번째). /경진원

최인남 경진원 자치경제팀 팀장이 지난 8일 기획재정부가 주관한 ‘2022년 사회적경제 활성화 유공자’ 정부포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12일 경진원에 따르면 이번 수여식은 정부가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단체나 개인을 발굴하고 포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더불어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소셜벤처 기업, 사회적경제 중간지원조직 등에 종사하는 임직원 및 기관을 대상으로 포상이 이뤄진다.

최인남 팀장은 사회적경제 중간지원조직의 설립 및 운영 등에 참여해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선도한 공으로 ‘사회적경제 중간지원조직(임직원)’ 분야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최 팀장은 “사회적경제기업의 안정적인 시장진입과 관심을 토대로 펼쳐 온 지원들이 이번 표창으로 뜻 깊은 결실을 맺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시장경제에서 발생하는 실업문제, 취약계층 소외 등 사회문제를 ‘함께하는 사회적경제를 통해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진원은 ‘사회적경제 선도기관’으로, 그동안 전북형 사회적경제의 기반을 토대로 지속성장 가능한 사회적경제기업을 발굴·육성에 더욱 집중, 이를 통해 지역 내 선순환 경제를 안착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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