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본부장 정재호)은 전주원예농협 문대중 팀장을 ‘전북농협 이달의 함께하는 우수 농협인’으로 선정하고 6일 정례조회에서 시상식을 진행했다.
문대중 팀장은 농촌인력중개사업의 센터장을 역임하며 코로나19로 인한 외국인근로자 미입국에 따른 농촌 인력수급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인력중개를 적극 추진한 결과 2021년 3,017명의 인력을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중개하는 등 농번기 농촌 인력부족 해소에 많은 역할을 하였다. 
또한, 조합원들과의 소통을 통해 농작물 경작현황을 정확히 파악하여 적기에 영농지도 및 병해충 정보 제공, 적절한 방제를 유도해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통한 농가의 소득증진에 기여해왔다.
문대중 팀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농업·농촌 발전과 조합원 복지증진, 농업인 경영안정을 위해 더욱 노력해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윤홍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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