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중기청

전북중기청은 지역중소기업의 수출역량강화를 위해 ‘22년도 지역 자율형 수출바우처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

6일 전북중기청은 전북 지역주력산업 영위기업에 대한 별도 트랙을 신설해 주력산업 영위기업의 수출기업화를 유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내수·수출초보기업이 많은 지역의 특색을 반영해 내수·수출초보기업 중심으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전북 주력산업 : 농생명소재·식품, 지능형기계부품, 탄소·복합소재, 조선해양·에너지

도내 본사 소재 전년도 직접수출 실적 ‘0∼10만불 미만’ 중소기업기본법상 중소기업이면 모두 참여 가능(사행성 등 일부업종 제외)하며 수출성장단계별로▴내수,▴수출초보로 구분해 지원하게 된다.

최종 선정기업은 최대 3000만원까지 바우처를 지급받아 디자인개발 등 총 13개 서비스 분야 7500여개 메뉴판에서 원하는 서비스를 자유롭게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사업에 참여하고자하는 기업은 ‘22년 7월 14일까지 이메일·우편·방문 등을 통해 신청가능하다.

신재경 전북중기청장은 “지역주력산업의 수출역량강화를 위해 수출바우처사업을 포함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이번을 계기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사업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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