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테크노파크

전북도와 테크노파크(원장 양균의)는 연구개발장비 활동 촉진을 위해 '전북도 연구개발장비 공동활용 지원사업' 수혜기업을 모집중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12월 10일까지로 사업비 소진 시까지 선착순 지원할 예정이며 현재 진행중이다. 

이 사업은 전북 내 소재한 공공기관·연구기관·대학 등에서 보유한 공동활용 연구개발장비의 이용 활성화를 통해 도내 기업의 기술력 확보와 공동활용 장비 활성화를 목표로한 지원 시책이다. 올해로 6년차를 맞고 있다.

기업 당 지원한도 200만원 이내로 장비 이용료 지원금 비율을 기존 최대 70% 이내에서 최대 80% 이내로 상향 조정됐다.

도내 중소기업이라면 '장비정보제공시스템'(https://jbjangbi.jbtp.or.kr) 홈페이지에서 기업회원으로 가입한 뒤, 장비정보제공시스템에 등록된 공동활용 장비를 이용 신청하면 된다.

또한 PC뿐만 아니라 모바일기기(태블릿, 스마트폰)으로 이용신청이 가능하며, 장비보유기관과 이용 협의 후, 현장에서 즉시 신청할 수 있도록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북TP 관계자는 "도내 공동활용 장비를 보유한 대학 및 연구기관과의 연계·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도내 공동활용 장비 활성화와 기업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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