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진원

전북도와 경진원은 도내 중소기업 제품 공공구매 확대와 판로개척을 위한 '중소기업·사회적경제제품 공공구매 전시상담회'를 29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혁신도시 이전기관 및 전라북도 출자·출연 등 22개 기관들과 도내 50여개 중소기업이 참여해 제품전시 및 구매상담을 진행했다.

올해 새롭게 한국농업기술진흥원,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전북지방병무청 등 국가기관 참여 확대로 신규 공공부문 시장의 폭을 넓혔다.

이번 행사는 기관 별 수요품목 사전 조사를 통한 맞춤형 1:1상담 진행으로 효율성을 높였으며, 참여기업의 영상제작·상영, 카탈로그 배포 등을 통해 홍보 효과를 극대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경진원은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소규모 상담회를 진행해 도내 중소기업의 공공시장 진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현웅 경진원장은 “앞으로도 공공기관과 협업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 제품의 공공구매 판로확대를 위한 방안 마련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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