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과학체험활동으로 창의력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시간을 가졌다.

23일 완주군은 지난 21일 드림스타트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생생 과학교실’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생생 과학교실은 완주군 드림스타트가 사회공헌사업으로 전북STEAM로봇교육연구회(대표 심재국 교사) 등의 후원을 받아 지난 2018년부터 5년 연속으로 추진하고 있는 과학체험활동 프로그램이다.

이번 과학교실에서는 △업사이클링 병조명 및 천체망원경 만들기 △폐유리 컵받침 만들기 등 아이들이 주변의 폐자원을 활용해 자신만의 새로운 가치를 담아 제품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활동으로 구성됐다.

아이들은 일상생활 속 다양한 과학현상을 주도적으로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정희 교육아동복지과장은 “앞으로도 아동들에게 창의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후원을 해준 전북STEAM로봇교육연구회에도 감사하다”고 말했다./완주=임연선기자lys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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