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태 완주군수 후보, 김관영 도지사 후보와 합동유세로 세몰이 나서

- 5일장 열린 봉동읍에서 상인과 방문객 등 유권자들과 직접 접촉 일정 소화

- 김관영 도지사 후보, 오직 유희태 후보만이 향후 4년간 완주를 이끌 적임자라며 유권자들에게 강조

공식선거 이틀째인 더불어민주당 유희태 완주군수 후보가 김관영 도지사 후보와 함께 지역에서 합동유세를 벌이며 세몰이에 나섰다.

유희태 완주군수 후보는 20일 오전 5일장이 열린 완주 봉동농협 앞에서 김관영 도지사 후보와 함께 유세차량과 선거운동원 등을 동반한 유세전을 펼치며 향후 4년간 완주를 이끌 적임자임을 지역민들에게 알렸다.

이날 유희태 후보와 김관영 도지사 후보는 봉동읍내 시장을 돌며 일일이 상인과 방문객 등 유권자들과 직접 접촉하는 일정을 소화했다.

김관영 도지사 후보는 "정체되어 있는 완주의 경제를 책임지고 새바람을 일으킬 경제전문가 유희태 후보만이 진정한 완주의 일꾼"임을 강조하며 유 후보에게 힘을 실어줬다.

유희태 후보 역시 "군민들이 모두 '행복한 미래행복도시 완주'를 강조하며 민주당의 압승으로 지방선거에 승리해 김관영 도지사 후보와 함께 완주가 전북경제에 주춧돌이 될 수 있게 도와달라"고 지지자들에게 호소했다.

유 후보는 또 "완주를 누구보다 잘 알고 완주군민들의 마음을 누구보다 헤아릴 줄 아는 후보" 라면서 "완주 발전을 앞당겨 줄 수 있는 깨끗하고 능력있는 유일한 후보로 경륜과 경험이 풍부한 저를 꼭 지지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유희태 완주군수 후보와 김관영 도지사 후보는 봉동 유세에 이어 둔산리 센트럴카운티 아파트 4거리에서의 합동 유세로 오전 유세를 마친 후 지역 곳곳을 누비며 지지를 호소했다./완주=임연선기자lys8@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