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심덕섭 고창군수 후보 ‘활력 고창 원팀’ 선대위가 19일 출정식을 갖고 “불통, 불효, 불신의 3불 무소속 군정을 끝내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출정식에는 윤준병 국회의원, 김만균 상임선대위원장, 박우정 전 고창군수, 고석원 전 도의장, 안재식 전 애향운동본부장, 김인호 전 고창부군수, 박현규 전 고창군의회 의장, 민주당 기초의원 후보와 500여명의 군민과 지지자가 함께 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오전 7시30분 충혼탑을 참배하고 8시 고창군청 앞에서 출정식을 열어 오는 6.1일 전국동시지방선거 승리의 각오를 다졌다.

심덕섭 후보는 출정식에서 “대한민국의 중요한 의사결정은 정당에 의해서 이루어지는데 고창은 군수가 무소속 이어서 2022년 예산증가율이 1,3%로 전북 꼴찌 수준이다”면서 “무기력한 무소속 군정을 끝내고 젊고 유능한 더불어민주당 저 심덕섭이 고창군수가 되어 예산 1조 시대를 열고 활력 넘치는 더 좋은 고창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고창=신동일기자·s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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