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남원지사(지사장 이충호)는 청소년들의 진로탐색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지난 18일 남원용성고를 방문해 교사와 재학생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사 홍보와 채용 설명회를 개최했다.

남원지사는 공사의 사회적 책임 완수와 ESG경영 실천을 위해 농업 등 관련 분야에 종사할 청소년들에게 산학협력 매칭(사다리 역할)으로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공사와 협력기업이 동참해 남원용성고등학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꿈나무 청소년들을 위한 ‘그린 꿈 사다리(Green Dream Bridge)’를 운영하고 있다.

남원지사는 앞으로도 진로특강, 멘토링, 현장학습 등을 통해 농업관련 분야에 종사를 희망하는 청소년들에게 진로탐색 기회를 부여하고, ESG 경영인식 확산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충호 지사장은 “올해 공사의 경영 방향인 ESG경영의 체계적인 기반 확립과 농어업인이 체감하는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 농어업의 미래를 선도하고, 미래 성장기반 확충을 통한 변화대응력 및 내부역량 강화와 경영시스템을 혁신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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