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경찰서는 16일 마지막 의무경찰 전역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전역신고 및 18개월 동안 의경생활에 대한 고마움의 표시로 1132기 이진우, 장성욱 대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역 대원 장성욱 수경은 "부대생활을 무사히 마치고 건강하게 제대를 하는 것이 기쁘기도 하지만 정들었던 덕진경찰서를 떠나게 되어 아쉬운 마음이 크다"고 말했다.
전주덕진경찰서장은 "주어진 임무에 최선을 다하고 사회로 복귀하는 것을 축하한다"며 "덕진서에서 배우고 익힌 경험을 토대로 사회에서도 잘 적응해 훌륭한 사회의 일원으로 살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하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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