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시 야호효자골든팰리스 다함께돌봄센터 현판식=사진 전주완산경찰서 제공

전주 완산경찰서는 전주 야호효자골든팰리스 다함께돌봄센터를 아동안전지킴이집으로 위촉했다고 12일 밝혔다.

2008년부터 시작된 아동안전지킴이집은 전주 완산구 관내 130개소로 등하굣길 등 아동의 범죄 취약한 장소에 위치해 범죄예방활동을 하는 곳이다.

다함께돌봄센터는 현재 전주시내 15곳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아동들의 방과후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운영 중이다.

지역사회 아동교육 전문가로 활동해 온 박지현 센터장은 “아동의 안전을 위해 아동안전지킴이집 위촉의 기회로 안전한 돌봄의 기회를 가져 보람을 느낀다” 소감을 전했다.

박현수 전주완산경찰서장은 “아동안전지킴이집과의 면밀한 공동체 운영 체계로 보다 아동의 안전한 환경 조성에 힘써 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하미수 기자·misu7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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