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는 ‘마스터와 함께하는 전북단편영화제작스쿨’ 수강생을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

올해로 13년째 진행되는 전북단편영화제작스쿨은 영화 현장 경험이 많은 마스터들의 멘토링과 제작 참여를 통해 영화 현장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양질의 영화제작과 전북 영화 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는 현장 교육 프로그램이다.

본격적인 프로그램 시작 전 <애비규환>과 <우리집> 의 김세훈 프로듀서가 영화제작 전반에 대한 특강을 진행한다.

이어 ▲시나리오·연출 최시형 감독 촬영 김보라 감독 ▲사운드 이상혁 감독 ▲편집 원창재 감독 ▲DI 전상진 감독 등 현재 독립영화계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마스터들로 각 파트를 구성해 영화제작에 대한 실질적인 교육 수업과 영화제작 현장실습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 과정 무료로 진행되며 상상유니브 홈페이지(sangsanguniv.com)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임다연 기자·idy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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