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과 전북신용보증재단이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의 금융 애로사항을 해소하고자 ‘찾아가는 금융복지종합지원센터’를 운영한다.

10일 완주군은 오는 6월부터 12월까지 군청 사회복지과(3층)에서 찾아가는 금융복지 종합상담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금융복지 종합상담센터에서는 기저질환 및 장애 등 사유로 거동이 불편한 민원인의 공적채무조정절차 진행 시 준비서류 발급진행과 동행서비스를 지원한다.

전북신용보증재단 내 금융복지 종합지원센터는 도내 금융복지상담 접근성이 부족한 금융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개인회생·개인파산· 신용회복 등 채무조정 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이외에도 △가계 재무수지 개선을 위한 맞춤형 재무상담 제공 △대부업체 불법추심 대응상담 △극저 신용대출을 비롯한 소액금융 연계 △복지혜택 가능한 정보 제공 및 연계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완주=임연선기자lys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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