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서신동 1·2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시공사로 동부건설이 선정됐다.
동부건설은 전주 완산구 서신동 295-45번지 일원에 지하 4층~지상 48층에 이르는 공동주택을 짓는다. 2개 구역 합쳐 371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선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시공사 선정 이유로 “지난 종광대2구역에 이어 서신동 가로주택정비사업에 최고의 사업참여조건으로 참여했다”면서 “센트레빌의 브랜드 프리미엄과 조합에 제시한 명품 특화설계를 조합원분들이 알아봐 주신 것 같다”고 설명했다. 
동부건설이 시공할 서신동 1·2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은 도보권역내 롯데백화점, 이마트 등 생활편의시설이 위치해 있을 뿐만 아니라, 전주 한일고, 서신중, 서신초 등 각 학급이 위치하여 우수한 교육환경을 보유하고 있다.
올해 창립 53주년을 맞는 동부건설은 “서울 핵심 지역의 도시정비사업 진출에 힘쓰고 있다”면서 “차별화된 품질과 최첨단 기술로 ‘different premium(남다른 품격)’ 그 자체인 아파트를 만들어 브랜드 가치 높이는 데 박차를 기하겠다”고 밝혔다./윤홍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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