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방아찧는날골드'가 2022년 전북 우수 브랜드쌀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전북도는 '전북 대표 브랜드쌀 5대미(米)'를 선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전북 대표 브랜드쌀 5대미(米)'는 ▲방아찧는날골드(1위, 김제시 이택영농) ▲못잊어신동진(2위, 군산시 옥구농협) ▲큰들쌀(3위, 군산시 대야농협) ▲NH신동진(4위, 익산시 익산통합) ▲상상예찬골드(5위, 김제시 공덕농협)이다.
 
특히 '방아찧는날골드', '상상예찬골드'는 6년 연속, '못잊어신동진'은 3년 연속 고품질 브랜드 쌀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전북 우수브랜드쌀 '5대미(米)'에 선정된 경영체에는 상품의 우수성을 소비자에게 알리고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로 정진할 수 있도록 홍보 인센티브 지원의 특전이 주어진다.

또 전북쌀의 품종 다변화를 위해 내년부터 신규품종을 매입하는 미곡종합처리장에는 건조·저장 시설 등 필요시설을 지원하고 신규품종이 우수브랜드쌀로 거듭나기 위한 홍보·마케팅 비용을 지원한다.

도 관계자는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계약농가를 관리하고 밥맛 좋고 품질 좋은 쌀을 제공할수 있도록 시설·농가 인증 경영체를 우대 선발할 계획이다"며 "품종다변화를 위한 지역별·경영체별 신규품종을 브랜드쌀로 발굴·육성해 전북쌀이 최고쌀이 되도록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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