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중기청

전북지역 10인 미만 제조업체 127개사가 지원해 최종 24개사(전국 1000개사 선정)가 스마트기술 도입을 지원하는 ‘스마트공방’ 사업에 선정됐다.

5일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신재경)에 따르면 스마트공방 소상공인의 제조공정자동화, 스마트기술(IoT, AI 등) 도입 등을 지원해 생산성과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기업에 대해 전문가의 스마트기술 도입 타당성과 사전 검토, 서류·발표 평가 등의 절차를 거쳤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에 대해서는 전담 컨설턴트가 소공인 업종특성, 상황, 수준, 역량 분석 후, 맞춤형 솔루션과 개선방안 등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한다.

선정기업에 대해서는 연구시설, 기계장비, 부품 등 장비·재료비와 공정개선, 생산관리, 제품개발, 스마트공방 구축 SW 연구·개발에 소요되는 비용을 업체당 최대 4900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재경 전북중기청 청장은 “포스트코로나와 4차산업혁명에 대비한 소공인의 디지털 전환은 선택이 아닌 생존을 위한 필수 과제다"며 "생산성과 품질향상 등 소공인의 자생력 강화를 위해 스마트기술 보급을 지속적으로 확대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