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안 신재생에너지 테마체험관 태양광에너지 체험.

전북도가 오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신재생에너지의 올바른 이해와 체험을 위해 만 12세 이하, 초등학생 어린이를 대상으로 부안 신재생에너지 테마체험관을 무료로 개방한다.

신재생에너지 테마체험관 어린이 무료입장 행사는 매년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진행된 행사로 해마다 약 1000여명의 어린이들이 방문했으나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인한 휴관으로 행사를 하지 못했다.

리모델링된 신재생에너지 테마체험관은 첨단 기술이 접목돼 1층에서는 영상을 통한 간접 블랙아웃 현상 경험, 2층에서는 지속가능한 에너지에 대한 증강현실(AR) 체험, 3층에서는 스마트 그리드 미래도시에 대한 가상현실(VR)을 체험할 수 있다.

1층부터 3층으로 매니저의 안내에 따라 순서대로 관람해야 하며 스토리 이해도와 체험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타임별 예약제로 운영하므로 사전예약이 필요하다. 

도 관계자는 "테마체험관이 작년에 새롭게 리모델링 되어 체험 프로그램이 더욱 풍성해졌으며 이날 주인공인 어린이들에게 기억에 남는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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