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지난 2일 군청 대강당에서 5월 열린공감의 날을 개최했다.

김종택 부군수는 5월은 본격적인 영농철로 농촌인력이 많이 부족하고 농기계 안전사고 등 주민 불편사항이 발생할 것으로 판단하고 부안군 공직자가 실질적인 대안을 마련하여 신속한 해결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또한, 6월 1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공직자는 선거 중립의 의무를 철저히 준수하고 공정하게 선거관리에 임하여 줄 것을 지시하였으며 어수선한 시기에 공직자로써 품위를 손상시키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공직기강 확립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부안마실축제가 5.5.일~5.31.일까지 온‧오프라인 융합형 온택트 방식으로 시작됨에 따라 우리군 축제가 군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지속 가능한 일상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지시했다.

김종택 부군수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하여 수개월 동안 방역복을 입고 무더운 여름과 혹한의 추위에도 방역근무에 임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이제는 실외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등 방역지침이 완화되었지만 여전히 코로나 유행이 진행중이고 감염병 4등급인 독감보다 치명률과 전파력이 훨씬 더 높은 수준으로 군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기본방역수칙 준수와 60세 이상은 반드시 4차 접종을 할 수 있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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