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에서 라이브 커머스 배워볼까

농식품생산자, 소상공인 등 참가자 모집… 다음 달 18일부터 진행

완주미디어센터가 라이브 커머스 워크숍을 연다.

28일 완주미디어센터는 내달부터 진행하는 ‘라이브 커머스 방송제작 워크숍’ 참가자를 모집한다.

라이브 커머스는 실시간 동영상 스트리밍을 통해 상품을 판매하는 온라인 채널이다.

워크숍 대상자는 비대면 소비시대를 맞아 새로운 판매전략을 고민하는 지역 내 농식품 생산자와 소상공인 등이다.

시청자미디어재단이 지원하고 완주미디어센터가 진행하는 이번 워크숍은 총 8회차 교육으로 시장분석과 온라인 홍보마케팅, 판매전략에 따른 스피치 및 촬영 실습, 방송 운영 등 라이브 커머스 방송 전반을 다룬다.

또한 광주, 순천, 익산의 미디어센터와 연합으로 ‘Live 전라도 장터’를 열어 교육 성과도 공유한다.

완주미디어센터는 워크숍이 끝난 뒤에도 별도의 과정을 마련해 제작자 스스로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기획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워크숍 모집인원은 선착순 20명으로 내달 18일부터 6월 15일까지 매주 수‧목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완주미디어센터에서 진행된다./완주=임연선기자lys8@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