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중기청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25일 ’소상공인 생활혁신형 기술개발 사업‘ 참여 소상공인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생활혁신형 기술개발 사업’은 소상공인의 기술‧제품‧서비스와 관련한 혁신 아이디어를 단기간 내 사업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기술개발 지원하는 사업이다.

1단계 최대 2개월 동안 500만원을 진단·기획기관의 기획역량, 협력 네트워크 등을 활용해 기술·제품·서비스의 진단 및 컨설팅을 지원받을 수 있다.

2단계 최대 6개월 동안 3000만원을 1단계 완료 후 성공 가능성이 높은 과제를 선별해 ‘기술·제품 개발’ 또는 ‘공정 개선’ 등의 실행을 돕는다.

도내 진단·기획기관은 전북대학교 산학협력중점사업단이 선정됐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진단·기획기관을 통해 5월 12일부터 5월 26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신재경 전북중기청 청장은 “이번 사업은 소상공인 생업 현장의 혁신 아이디어를 단기간 내 사업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소상공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사업 신청에 대한 세부 내용은 중소기업 기술개발사업 종합관리시스템(www.smtech.go.kr) 또는 범부처통합연구지원시스템(www.iris.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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