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서 상관파출소,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에 구슬땀

- 금융기관 방문인 상대, 전단지 배부·사례 전달로 경각심 고취 -

완주경찰서(서장 박종삼) 상관파출소는 최근 저금리 전환대출을 미끼로 대출금 우선 상환을 요구하며 피해자로부터 현금을 받아 가로채는 수법을 이용한 보이스 피싱을 예방하기 위한 활동에 땀을 흘리고 있다.

보이스 피싱은 피해금을 회수하기 어려운 범죄로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

상관파출소는 저금리 대환대출 빙자, 검찰·경찰·금융감독원을 사칭하는 최신 보이스피싱 사례를 주민들에게 알리고 홍보물을 활용, 의심스러우면 경찰에 즉시 신고하도록 홍보했다.

권용길 상관파출소장은 “보이스 피싱으로 인한 피해가 끊이지 않아 마을이장 및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는 물론 금융기관과 연계한 예방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겠다.”고 말했다./완주=임연선기자lys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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