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이용 주민들 쾌적하게”

완주군 상관면 생활개선회 유개승강장 청소

완주군 상관면 생활개선회(회장 한숙화)가 새봄을 맞아 주민들의 쾌적한 환경을 위해 유개승강장 청소를 실시했다.

19일 상관면에 따르면 최근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관내 유개승강장의 매연, 흙먼지, 염화칼슘 잔재물 등 오염물질을 청소하고, 승강장에 붙여져 있던 광고 전단지와 스티커를 제거했다.

승강장 정비와 함께 면 소재지와 국도 17호선 주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활동도 병행했다.

이종일 상관면장은 “최근 2단계 지간선제 시행과 마을버스 도입으로 대중교통 이용에 많은 변화가 있었다”며 “이번 기회에 겨우내 방치된 승강장의 먼지 등 오염물질을 정비함으로써, 더 편리하고 쾌적하게 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완주=임연선기자lys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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