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소방서, 주택용 소방시설 원스톱 지원센터 연중 운영

 

완주소방서(서장 박덕규)는 주택 화재로부터 안전을 지키고 주택용 소방시설 구매ㆍ설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원스톱 지원센터를 연중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주택용 소방시설은‘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 유지·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제8조'에 따라 소화기는 세대별, 층별 1개 이상, 단독경보형감지기는 방, 거실 등 구획된 실마다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이에 완주소방서는 주택용 소방시설 원스톱 지원센터를 운영하며, 주택용 소방시설에 관한 각종 문의와 상담창구를 일원화하여 판매업체 안내 및 공동구매 등 주민의 소방시설 구매와 설치 시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촉진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지역단위 공동구매 안내 ▲기초생활수급자·독거노인·장애인 등 어려운 가구 설치 지원 ▲다중밀집지역을 활용한 홍보 활동 등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박덕규 서장은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로부터 가족과 재산을 지켜줄 수 있는 최소한의 안전시설이다”라며 "지속적인 운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이 가정에 널리 보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문의는 완주소방서 방호구조과 주택용 소방시설 원스톱 지원센터(☎063-290-0246)로 문의하면 된다./완주=임연선기자lys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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