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시장본부 광주사무소가 14일 발표한 ‘전북 12월 결산법인 ’21사업연도 결산실적’에 따르면 매출액,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11.67%, 48.77%, 108.6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액은 3조 4,816억원, 11.67%(3,639억원), 영업이익은 2,786억원, 48.77%(913억원), 순이익은 2,058억원, 108.69%(1,072억원) 모두 증가했다.

지역 코스피시장 상장법인의 ‘21년도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12.84%, 45.84%, 74.72% 증가했다.

매출액은 2조 6,120억원, 12.84%(2,972억원), 영업이익은 2,379억원, 전년 대비 45.84%(748억원), 순이익은 1,821억원, 74.72%(779억원) 각각 늘었다.

미원에스씨와 일진머티리얼즈의 흑자폭 확대 및 광전자의 흑자전환으로 인해 코스피시장 상장법인의 순이익 대폭 뛰었다.

코스닥시장 상장법인의 ‘21년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8.30%, 68.54%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흑자 전환됐다.

매출액은 8,695억원, 8.30%(667억원), 영업이익은 407억원, 68.54%(165억원) 증가했고, 순이익은 237억원, 흑자전환(293억원 증가)했다.

강원에너지의 흑자전환, 이원컴포텍의 적자폭 축소와 대유에이피의 흑자폭 확대로 인해 코스닥시장 상장법인의 순이익은 흑자전환 했다.

상장법인의 ‘21년도 매출액 영업이익률과 매출액 순이익률은 각각 1.99%p, 2.75%p 확대됐다.

상장법인의 ‘21년도 부채비율은 53.91%로 1.37%p 줄고 상장법인 21사 중 총 16사가 흑자를 시현했고, 이중 4사가 흑자 전환됐다.

한편 이번 조사는 전북 12월 결산법인 27사 중 비교 가능한 21사 코스피시장 12사 중 11사(금융업 1사 제외), 코스닥시장 15사 중 10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백지숙기자·jsbaek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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