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서 봉동파출소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활동

완주경찰서(서장 박종삼) 봉동파출소(소장 황아중)는 최근 보이스피싱

사기수법이 저금리대출을 해준다는 대면편취로 점점 지능화, 대담화되고

있어 금융기관 및 주민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활동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활동은 금융기관을 직접 방문해 방문 이용객에게 홍보전단지를

배부하고 최근 유행하는 URL 접속을 설치토록 유도해 앱이 설치되면 원격

제어하는 대면편취 사기 등 사례별 대응요령을 홍보하고, 금융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500만원 이상 인출 시 범죄의심점이 보이면 즉시 파출소에 신고토록 협조를 당부했다.

박종삼 완주경찰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에

보이스피싱으로 피해를 입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지속적인 홍보활동과

함께 관내 금융기관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강화해 보이스 피싱 피해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완주=임연선기자lys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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