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장경민)가 5일 임직원들과 함께 기후위기 대응 및 2050 탄소중립을 위한 '생활속 ESG 실천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전북본부는 식목일을 맞아 임직원 및 고객 대상 공기정화식물을 전달했으며 대중교통 이용생활화, 머그컵/텀블러 사용 권장, 페이퍼리스 확대 등을 추진과제로 정하고 이를 적극 실천해나가기로 했다.
또한, 농협금융 10주년을 맞아 출시한 ESG 특화상품인 'NH올바른지구 대중교통안전보험'가입 행사를 함께 진행했다. 
이 보험은 대중교통 이용 시 발생하는 사고를 보장하는 온라인 전용 상품으로 탄소배출 감소 및 환경보호에 도움이 되고자 개발됐다.
특히, 가입 1건당 나무 1그루를 기부하는 ESG실천서약에 전북본부 직원이 동참하며 1인 1나무 기부, 탄소중립을 위한 적극적인 실천의지를 나타냈다.
장경민 본부장은 “일상생활속의 작은 실천이 탄소중립과 기후위기대응으로 직결될 것”이라며 “환경과 사회를 먼저 생각하는 ESG 경영을 정착시켜 ‘농협이 곧 ESG’라는 슬로건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윤홍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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