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이현웅, 이하 경진원)은 전문인력과 함께 소상공인의 경영애로를 해결해주는 2022년도 소상공인 역량강화(컨설팅) 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경진원에서 전북을 비롯한 호남·제주권역 사업 수행을 담당하고 있다.

이 사업은 소상공인에게 상권분석, 마케팅, 법률·세무 등의 단순 경영애로를 해소하는 ‘긴급경영 컨설팅’, 제품고도화, 지능형(스마트)전환 등의 경영혁신까지 종합적인 상담과 컨설팅을 지원하는 ‘창의육성 컨설팅’으로 구성됐다.

긴급경영 컨설팅은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사업자에게 최단시간내 경영진단을 하여 위기를 극복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지난 23일부터 접수를 시작했고, 예산소진 시까지 선착순 접수 마감한다.

창의육성 컨설팅은 창의적 경영개선 아이디어 실현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과 실질적인 지원책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아이디어의 실현 및 고도화를 위한 추가 지원이 필요할 경우 최대 300만원 이내의 바우처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신청 모집 기간은 4월 13일까지이다.

컨설팅 신청은 ‘22년 소상공인 역량강화사업’ 공식 홈페이지(con.sbiz.or.kr)에서 있고, 자세한 신청자격과 접수방법은 홈페이지 또는 문의전화☎1357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전북소상공인콜센터(☎1588-0700)에서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안내받을 수 있다. /백지숙기자·jsbaek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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