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성 전북교육감 예비후보가 사회복지사의 날을 축하하며 지역사회 돌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가적 역량을 바탕으로 많은 헌신을 해온 사회복지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29일 천 에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우리 사회가 사회복지와 사회복지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많은 분들의 소중함을 깨닫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그는"하지만 사회복지사들이 열정과 헌신을 다하고 있지만 정작 사회복지사의 인권과 권익은 개선되어야 할 부분이 많다"면서 "사회복지사들의 인권 침해 경험과 열악한 처우는 업무 수행의 헌신성과 전문성을 감소시키고 이는 결국 사회복지서비스 질의 하락을 유발하게 되는 문제를 발생시키기 때문에 반드시 개선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천 예비후보는 "복지 현장 최일선에 있는 사회복지사들의 인권과 권익 신장을 위해 지역사회 전체가 적극적인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며 "사회복지 종사자들과 함께 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천 예비후보는 "학교교육 현장에서도 다양한 분야의 복지 전문가들이 함께 하고 있고 아동.청소년의 교육활동에 있어 복지의 중요성이 더욱 커져가고 있는 만큼 교육과 사회복지의 연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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