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북문화관광재단은 31일까지 2022년 전북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한다. 

올해 변경된 사항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NCAS) 도입 ▲성희롱·성폭력 예방 강화 ▲주 강사·보조강사 인건비 증액 등이다.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은 문화소외계층 대상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커뮤니티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며, 도내 30개 내외 문화예술단체·기관을 대상으로 단체별 1천6백만 원을 균등 지원한다. 
 
 토요문화학교 지역연계 프로그램은 아동, 청소년, 가족이 학교 밖 주말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도내 30개 내외 문화예술단체·기관을 대상으로 단체별 1천8백만 원을 균등 지원한다. 

 또한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 사업은 문화예술교육사의 기획능력과 역량개발 기회를 제공하고자 도내 문화시설 6개소(일반문화시설 3개소 이하·의무배치시설 3개소 이상)를 대상으로 시설별 2천7백만 원을 균등 지원한다.

 마지막으로 유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은 만 3~5세 유아 대상 맞춤형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을 위해 도내 문화시설 3개소를 대상으로 최소 5천만 원에서 최대 7천만 원까지 차등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접수는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www.ncas.or.kr)을 통해 가능하며, 재단 홈페이지(www.jbct.or.kr)의 공고문을 통해 신청 자격과 지원내용을 확인 후 해당하는 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  

  코로나 19 확산에 따라 공모 관련 사업설명회는 재단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c/jbct2016)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기타사항은 재단 문화예술교육팀(063-230-7461~6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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