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누리신협(이사장 박근규)은 2년 연속 죽항지역아동센터(센터장 이홍자)와 지역 아동·청소년의 경제교육 및 관계형성, 건강한 협동심과 문화기회를 향유하기 위한 ‘2022년 신협 어부바 멘토링 프로그램’ 업무협약식과 발대식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신협 어부바 멘토링 프로그램은 신협사회공헌재단이 주최하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2022년 3월부터 약 9개월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경제에 대한 올바른 이해’을 통해 스스로 생각하며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 경제 발전에 기여 할 수 있는 경제적 자질을 아이들이 키울 수 있도록 올바른 소비습관 등을 가르친다.

또한 행복케이크만들기, 용동기입장 작성하기 및 힐링원예체험, 보이스피싱 교육, 다양한 가상공간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마지막 회기에는 그동안 배워온 금융과 경제지식을 퀴즈형식으로 맞춰보는 ‘신협 골든벨’ 프로그램과 아이들의 감사편지 낭독, 합창 등으로 그동안의 추억을 다시금 되새기게 할 계획이다.

박근규 온누리신협 이사장은 이날 발대식에서 “신협 어부바 멘토링은 아동․청소년에게 올바른 경제관념과 협동의 가치를 전파하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신협은 계속적으로 미래세대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백지숙기자·jsbaek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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