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은행장 서한국)은 디지털 콘텐츠를 활용한 국내 최초 금융에듀테인센터인 ‘JB 플랫폼(PLATFORM)’에서 부모와 함께 하는 디지털 금융체험을 진행했다.  
전북은행은 국내 은행권에서 최초로 교육과 엔터테인먼트를 결합시킨 ‘금융에듀테인센터’라는 새로운 개념을 도입하여 청소년들에게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금융관련 정보들을 놀이와 결합시켜 재미와 정보를 동시에 전달하는 JB플랫폼을 구축하고, 다양한 금융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24일 진행된 이 날 체험은 코로나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개별 신청으로 모집된 도내 초등학생 9명과 학부모 동반으로 진행했다. 
제이비 판타지, 체크인, 뱅크월 플랫폼, 제이비 뱅크 앱 플랫폼, 파이낸스 큐브, 글로벌 커런시 맵, 메타버스 월드, 마스터 홀, 제이비 굿즈 스토어, 도네이션 트리 등을 체험했다. 
참여 아동은 “처음에 시작되는 대형 스크린을 통해 시청한 애니메이션 영상이 인상 깊었고, 제이비와 씨드처럼 전북은행 어플을 통해 저축 통장을 만들어 용돈을 불리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친구들과 나중에 또 오고 싶다”고 말했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JB 플랫폼 홈페이지와 전화를 통해 개인 및 단체 신청을 받고 있으니 많은 신청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 내 기관 또는 학교 등과 협력해 금융교육으로부터 소외된 학생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JB 플랫폼의 지속 운영을 통해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JB플랫폼은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1일 2팀, 1팀당 15명씩(최대 30명) 운영된다. 
대상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신청 가능하며, 체험에 관한 자세한 안내나 이용을 원하는 학교 및 단체는 JB 플랫폼 홈페이지(jbplatform.jbbank.co.kr)와 전북은행 사회공헌부 (063-250-7465,7405)로 문의하면 된다./윤홍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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