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장경민)는 농협금융 출범 10주년을 맞아 지구를 위한 '올바른지구카드'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올바른지구카드'는 지난해 9월 농협금융지주에서 주관한 'ESG 아이디어 공모전'의 1등 수상작으로, 탄소중립 실천 및 친환경 소비와 환경보호 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기획된 상품이다. 
주요 혜택으로는 △ 대중교통 △ 공유모빌리티 △ 전기차 충전 시 7% 청구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이동통신요금, 오픈마켓·배달앱, 스포츠·H&B매장 결제 시 5% 청구할인과 커피전문점 2천원 청구할인, 편의점 1천원 청구할인을 제공한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일상생활 속에서 탄소중립 실천과 환경보호 경험을 제공하는 친환경 교통 특화 상품 '올바른지구카드'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올바른 소비문화 확산과 환경보호 활동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카드 연회비는 국내전용 1만3천원, 국내외겸용(Mastercard) 1만5천원으로,카드 발급, 전월실적에 따른 월 할인한도 등 기타 자세한 내용은 NH농협카드 앱·홈페이지 및 전국 NH농협 영업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윤홍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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