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일자리센터가 도민 일자리 제공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확장 이전 개소 1주년을 맞이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3월 29일 전북도청 민원실을 벗어나 효자동에 문화공간을 포함한 센터를 개소하면서 도민의 구인·구직난 해소를 위해 노력한 결과 도민과 기업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센터에서는 감사한 마음을 담아 온라인 축하 댓글 경품행사 (1577-0365.or.kr)를 진행하고 있으며, 3월 29일 당일에는 현장형 청년 친화 매칭데이를 진행할 예정이다.

일자리센터의 작년 성과를 살펴보면 일자리 통합시스템 마련으로 허브기관으로써 자리매김했으며, 개인별 맞춤 취업상담을 비롯한 취업 역량강화 사업과 유관기관 일자리 협업체계를 구축해 보다 높은 취업률과 질적 취업서비스를 제공했다.

지난 성과를 기반으로 올해도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취업지원 사업들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찾아가는 전북job+카페(커피트럭), 청년·신중년 one-stop 맞춤형 취업패키지, 열린 취업(UP)교실, 취준 꾸러미, 일자리 페스티벌 등을 추진 중에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전라북도일자리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1577-0365), 홈페이지(www.1577-0365.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전라북도일자리센터는 중장년·청년·여성 등 계층별, 재직자·구직자·기업 등 수요층별 전문상담과 알선 등 고용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도청 인근(효자로 173, 현대자동차건물 4층)에서 전문 상담사 14명이 상주해 운영중에 있다. /백지숙기자·jsbaek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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