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본부장 정재호)은 지역인재 채용 확대와 우수인력 발굴을 위해 2022년 전북 지역 농·축협 신규직원 동시채용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채용접수는 23일부터 30일까지 농협 홈페이지(www.nonghyup.com) 또는 잡코리아 홈페이지(oras.jobkorea.co.kr/nhrecruit)에서 가능하다.
5월 8일 인·적성 및 직무능력검사, 5월중 면접 및 신체검사를 거쳐 5월말에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이번 채용에 따른 응시자격은 채용 공고일(23일) 전일 기준으로 응시자 본인, 부, 모 중 1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채용단위별 응시지역 내이면 가능하며 그 외 세부사항은 채용공고에 명시돼 있다.
전북농협은 최근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인재의 채용확대를 위해 지역에 연고를 둔 인재를 선발해오고 있다.
특히, 이번 채용에서는 전북동부보훈지청과 협의를 통해 보훈청 취업홈페이지에도 채용공고를 실시하는 등 취업지원대상자의 고용확대에 힘쓰고 있다. 
정재호 본부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을 통해 지역사회와 농업에 헌신할인재를 선발하겠다”면서, “일미칠근(一米七斤)의 자세로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같이 만들어 갈 지역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윤홍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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