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상공회의소(회장 윤방섭)는 제49회 상공의 날을 맞아 회장단과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7층 대회의실에서 우수기업에 대한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가온전선(주), 디엘에프엔씨(주), 신한방직(주), ㈜흥건, (유)한남엔지니어링, ㈜아이엠아이, ㈜대광기업, 롯데쇼핑(주)전주점, 제시뉴욕 등 우수 기업과 모범 직원들에 대한 도지사 표창과 전주상의 회장 표창을 각각 수여했다.

윤방섭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남다른 열정으로 헌신해온 수상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 드린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전북 지역경제가 더욱 활성화 되도록 많은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전라북도지사 표창

▪모범기업 : 가온전선(주) 윤재인 대표이사, 디엘에프엔씨(주) 이재태 대표이사, 신한방직(주) 문형태 대표이사, (유)한남엔지니어링 한선화 대표이사 ㈜아이엠아이 김상흠 사장 , ㈜대광기업 신동진 대표이사 , 제시뉴욕 김지원 대표

▪유공직원 : ㈜흥건 한범수 차장, 롯데쇼핑(주)전주점 김상호 전주점장, 전주상공회의소 이태훈

전주상공회의소 회장 표창

▪유공직원 : 전라북도 임선정 기업지원팀장, 고용노동부 전주지청 고정수 취업지원총괄팀장

/백지숙기자·jsbaek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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