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소재 전문기업 휴비스(대표이사 신유동)는 꽃샘추위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거주환경 개선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휴비스가 전주시 팔복동 주민센터와 주민자치회에 전달한 기부금은 노후된 벽지 및 장판 교체 등 전주시 팔복동 내 취약계층의 거주환경 개선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는 지난 3일 진행된 침구세트 기부에 이은 휴비스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인 ‘희망키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가운데 오미크론 피해 확산으로 경제적으로 취약한 소외 이웃들에게 큰 도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휴비스 고성욱 전주공장장은 “새봄을 맞이해 공장 인근 어려운 이웃들이 좀더 깨끗한 환경에서 안전하게지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휴비스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한편, 휴비스는 매년 ‘희망키움 방학한끼’, ‘희망키움 유니폼 지원’ ‘희망키움 연탄배달’ 등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며 ESG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백지숙기자·jsbaek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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