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신성장 전략산업에 대한 선제적 투자지원을 통해 기업 유치 및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이 진행된다.

부안군과 전북테크노파크는 부안군 소재 신재생에너지산업 및 전후방 연관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4월 1일까지 ‘2022년 부안군 신성장지원패키지 기업지원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부안군에 소재한 신재생에너지산업(태양광, 풍력, 수소⋅연료전지) 또는 이와 연관된 전후방 기업 및 신재생에너지산업분야 제조업으로 사업다각화를 희망하는 기업이다. 사업접수 마감일 기준 부안군 소재의 본사, 공장, 기업부설연구소 중 1개소 이상이 위치하고 있다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지원 프로그램은 ∆시제품제작 ∆장비사용료 ∆시험/인증/평가 ∆컨설팅 4가지로 기업이 필요한 분야를 자유롭게 다중 선택해 연간 최대 6900만원 이내에서 비용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모집공고 후 공정한 전문가 평가를 통해 사업 목적에 부합하는 기업을 선정⋅지원할 계획이다.

전북테크노파크 관계자는 “코로나로 투자에 어려움을 겪은 기업들이 직접적인 매출로 연결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제품 개선과 기술경쟁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각 기업 상황에 맞는 맞춤형 패키지 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부안군 신재생에너지 기업의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모집공고는 (재)전북테크노파크 홈페이지(https://www.jbtp.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접수는 이메일(luna4@jbtp.or.kr), 문의는 에너지산업진흥팀(063-580-1431)로 하면 된다./백지숙기자·jsbaek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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