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용 낭주훼리여행사 대표이사가 제8회 지방선거 부안군의회 라선거구(상서,보안,줄포,진서)에 출마하겠다고 14일 밝히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승용 출마자는 현)낭주훼리여행사 대표, 더불어민주당 전북 부안군위원회 농업정책본부장, 더불어민주당 대전환 선거대책위원회 조직혁신단장을 맡고 있고, 전)남부안 JC회장, 남부안라이온스클럽회장을 역임했다.

그는 출마의 변에서 “내 고장 부안군은 생거부안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취약한 지역이 되고 재정자립도가 전국 최하위권으로 추락하고 인구 역시 5만 명대로 줄어들어 고도화되고 있는 산업화에 적응하지 못하고 있다며 지역환경에서 강점을 지니고 있는 농축산어업 중심의 1차 산업을 기반으로 소득원을 다변화하고 고도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이승용 출마자는 30년간 국내 및 해외관광업에 종사하면서 전국 곳곳은 물론 해외 선진국들의 지역발전 상황을 살피고 비교분석 해 왔다"며"기울어져 가는 부안군을 살리는 것은 강력한 예산확보 투쟁을 통한 지역발전의 기반이 되고 인프라시설을 확중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부안군의 관광자원은 전국 최고 수준으로 개발할 가치있는 요소들이 많다고 보고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몰려들어 머무르면서 부안의 맛과 멋을 만끽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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