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청년들의 기업체 성공 취업과 안정 정착을 위한 지원이 활발하게 진행된다.

전북도와 전라북도일자리센터(센터장 이현웅)이 ‘2022년 청년전북 뉴웨이브 자격증 취득 지원사업’에 참여할 청년근로자들을 모집한다고 10일밝혔다.

일자리센터는 21년 한해 청년전북 뉴웨이브 사업 참여청년을 대상으로 ▲건강검진비용 ▲온라인 교육비용 ▲체력증진·문화예술비용 등 다양한 지원을 하여 청년들의 역량 강화와 전북도 내 장기근속 및 소속 기업에서의 소속감을 확대시켰다. 이러한 성과를 기반으로 올해도 청년 근로자들을 위한 지원사업들을 추진할 예정이다.

‘2022년 청년전북 뉴웨이브 자격증 취득 지원사업’은 청년전북 뉴웨이브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청년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재비, 시험접수 비용 등 1인당 최대 50만원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청년 근로자들의 역량 강화 비용을 절감하고 업무능력이 향상된 우수한 인재들이 도내 기업에서 안정적으로 장기근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참여자격은 전북도 내에서 정규직으로 채용된 청년전북 뉴웨이브 사업참여 근로자이며, 총 110명을 모집한다. 신청 기간은 10월 31까지 상시로 운영되며, 신청은 이메일을 통해 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라북도일자리센터 홈페이지(www.1577-0365.or.kr) 또는 전화 문의(☎1577-0365)로 확인 할 수 있다.

전라북도일자리센터 이현웅 센터장은“청년근로자들에게는 역량 강화와 업무 능력 향상의 기회를, 도내 기업에는 우수한 인재를 제공함으로써 참여청년과 기업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사업을 시행하겠다”며 “앞으로 있을 여러 지원사업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백지숙기자·jsbaek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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